밤에 피는 꽃 5회 줄거리

밤에 피는 꽃 5회에서 여화(이하늬)는 수호(이종원)에게 국법이 힘없는 백성을 보살피고 있지 않다며 할 수 있는 일을 계속할 것이라 말한다. 구구절절 옳은 말만 하는 여화로 인해 수호는 사정없이 흔들린다. 그러던 중 염흥집(김형묵)이 시신으로 발견된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5회는 2024년 1월 26일(금)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편, 지난 1월 20일(토) 방송된 밤에 피는 꽃 4회 시청률은 2.9% 하락한 7.9%를 기록했다. 밤에 피는 꽃 자체 최고 시청률은 1월 19일(금) 방송된 3회에서 기록한 10.8%다.

밤에 피는 꽃 5회 줄거리

대체 아이들을 어디로 데려가는 거요?

내가 찾은 아이들이니 내가 데려갑니다.

그놈부터 찾아내!

정체가 밝혀진다 해도 두렵지 않은 겁니까?

잡아가시려거든 지금 잡아가시던가요.

호판대감이 돌아가셨네.

살해를 당하셨단 말입니까?

소인의 짓이 아닙니다. 나리.

어젯밤 무엇을 했느냐?

쇤네 어젯밤에...

그것이...

소복입은 여인이랑 성황당에서 만난 걸 누가 봤다 하지 않았어?

과부?

혹 그날밤 정인을 만난 것이냐?

절대 말 못 합니다.

네 목숨을 잃어도 말이냐!

이것이 말로만 듣던 연모?

밤에 피는 꽃 인물관계도

밤에 피는 꽃 등장인물(출연진)

조여화 (이하늬), 박수호 (이종원), 석지성 (김상중), 박윤학 (이기우), 유금옥 (김미경), 오난경 (서이숙), 연선 (박세현), 강필직 (조재윤), 황치달 (김광규), 이소 (허정도), 장소운 (윤사봉), 비찬 (정용주), 활유 (이우제), 염흥집 (김형묵), 봉말댁 (남미정), 석재이 (정소리), 황이경 (이루비), 만식 (우강민), 꽃님 (정예나), 조성후 (박성우) 외

밤에 피는 꽃 소개

"지엄한 국법이 힘없는 백성을 구할 수 없다면 내가 그들을 구하면 되지 않습니까"

여기, 조선 최고의 명문가에 시집왔지만 초례도 치러보지 못하고 수절과부가 되었다 는 뻔한 사연의 여인이 있었으니 그 여인, 밤이면 밤마다 은장도로 허벅지를 찌르는 것이 아니라 창포검 들고 밤바람을 가르며 온갖 잡놈들 혼쭐을 내준다.

그야말로 휘영청 밝은 달, 복면 쓰고, 지붕 위를 나는 조선판 과부 히어로물이 되시겠다.

“부인의 정체가 밝혀진다 해도 두렵지 않은 것입니까”

그리고 여기, 공사 구분 확실하고 국법, 예법, 도리까지 칼같이 충실한 융통성 빼고 다 갖춘 종사관 나으리가 있었으니 그 사내, 복면 쓴 자를 잡겠다 밤낮으로 쫓아다닌다.

쫓고 있는 것은 복면 쓴 무뢰배인가, 내 마음을 훔친 여인인가. 내 마음을 훔친 자는 백성을 구하는 영웅인가, 소복 입은 과부인가. 그야말로, 잘생긴 종사관 나리의 로맨스물 되시겠다.

여인은 일생에 한 사내를 따라야 하는 일부종사(一夫從事)가 도리요, 남편 죽으면 따라 죽는 것이 미덕이자 온전한 삶이라 여겼던 시대.

불쌍한 이는 돕고, 나쁜 놈을 잡는 것이 도리요, 죽을 때 죽더라도 할 일은 해야 온전한 삶이라 여긴 수절과부 여화와 그녀를 만나 기억 속에 묻힌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게 되는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한 공조 한판.

여기, 나를 위해 밤마다 피운 꽃이 힘겨운 백성들을 위해 활짝 피었구나.

밤에 피는 꽃 예고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6회는 2024년 1월 27일(토) 오후 9시 50분 방송 예정이다.

밤에 피는 꽃 6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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